외질혜, 철구와 이혼 "재산보다 빚 많아 딸은 아빠가 양육"

이슈|2021. 6. 17. 12:46

아프리카TV BJ외질혜와 BJ철구가 결혼 8년 만에 이혼했다.

외질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심경을 밝혔다.

BJ 철구와 외질혜는 2014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고,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두 사람은 지난달 불륜, 낙태, 가정폭력 등을 두고 진실 공방을 이어가며 이혼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최근 철구와 이혼 절차를 마무리한 외질혜는 "부디 추측성 글들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면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저는 지난달 방송을 마지막으로 제 자신이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뿐이기에 모든 것을 포기하려 했다"면서 "하지만 부끄럽고 뻔뻔하게도 그럴 용기가 없었고 아이 생각과 많은 분들께서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 연락을 주셔서 염치없이 살아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철구가 15일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외질혜와의 합의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한 것에 "그분의 오늘 방송 내용처럼 저희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었기에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고 판하여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하였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각자 재산을 5대5로 나누기로 한 것에는 "8년이 다 되어가는 시간 동안 서로 열심히 살아왔지만 재산보다는 빚이 더 많은 상태"라며 "제 능력으로 큰 빚을 갚으며 아이를 양육하는 것을 감당하기 어려웠고 제 욕심이라 판단하여 능력 있는 아이 아빠가 양육하는 것이 아이를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하여 많은 고민을 하다 그렇게 하기로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질혜의 명의로 대출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제 신용도가 좋아 대출이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기에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외질혜는 "그동안 그분의 아내로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모든 분께 감사하고 더 멋진 아내와 엄마가 되지 못해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다시는 나로 인해 모두 상처 받지 않길 바란다. 모든 분께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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