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약국 문 1시간 늦었다고 같은 건물 병원 원장에 무릎꿇어.. 병원장 폭언 갑질 (원장 가족이 건물주!! )

기타|2021. 7. 15. 13:20

MBC '뉴스데스크'에서 가져온 같은 건물 병원 원장에게 폭언과 갑질을 당했다는 한 약사의 사연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A 약사는 지난 1월 초 평소보다 1시간 늦게 약국 문을 열었습니다.

양해를 구하기 위해 같은 건물 2층에 있는 병원을 찾아갔는데...

의사인 B 원장은 불같이 화를 내며 A 약사에게 "(약국으로) 내려가세요. 나한테 무릎 꿇고 빌어도 안 돼! 내 성격을 모르나 본데, 나 당신네하고 절대 일 안 해, 하지 않아. 가! 가! 가라고!"라며 소리쳤다고 합니다.

약을 못 받게 된 환자들이 진료도 안 받고 돌아가 손해를 봤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요..

B 원장 "환자들 다 왔다가 그냥 돌아갔어요. 그 피해금액에 대해서 몇천만 원 갖고 와 안 그러면 나 용서 안 해. 가세요. 진짜야 진짜! 가세요. 가시라고요!"라고 분노했습니다. 

A 약사 약국엔 처방전도 내주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는데... 병원 처방전을 받지 못하면 약국의 수입은 사실상 끊기는 셈입니다..

자신의 목숨줄을 쥐고 흔드는 B 원장에게 A 약사는 무릎을 꿇고 빌었다고...

그가 이토록 쩔쩔매는 데는 이유는 뭘까요??

B 원장이 곧 다른 건물로 병원을 옮기면서,

약국 문을 연지 7달 만에 함께 이전해야 할 상황이 되었는데요.

문제는 건물주가 '8년 임대 계약을 위반했다'면서

보증금 일부를 위약금으로 내라고 했다는 건데요.

아니면 똑같이 월세 3백만 원을 낼 세입자를 구해놓으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병원도 없는 건물에 비싼 임대료를 내고 들어올 약국은 없을텐데요.. 때문에 건물주에게도 빌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B원장과 건물주는 친남매 사이라고 합니다.!!!

MBC 취재진이 찾아가자 B 원장은 A 약사에게 했던 말이 기억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합니다.

폭언은 했는데 기억은 안난다!?

A 약사는 항의와 읍소한 끝에 넉 달에 걸쳐 보증금 2억 원 대부분을 겨우 돌려받았습니다.

이번 일로 심신이 지친 그는 "제가 20대를 바쳐서 약사 면허증을 땄거든요. 약사라는 직업을 내려놓고 싶어요"라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ㅠㅠ

갑질 너무 심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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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ㅋㅋㅋ 2021.07.18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 기사 그대로 베껴 쓰셨네옄ㅋㅋㅋㅋ